출처 : 픽크루 (https://picrew.me/en/image_maker/1322863)
안녕, 내 소개를 하자면… 라르고. 라르고 라고 불러. 보시다시피 티플링이고, 발더스 게이트 산림국⁽¹⁾에서 일반요원으로 근무 중이야.
무슨 일을 하냐고? 로반 선배가 말해주지 않았어? 국립 산림과 산림자원을 관할하며 공공의 땅, 도로, 야영장 등을 순찰, 보호, 감시하고, 또.. 위험한 상황을 미리 제거하고, 다른 정부기관을 보조하기도 해.
더 얘기해보라고? 흐음…어디 보자… 창가에는 제라늄이 피어 있고, 지붕에는 비둘기들이 놀고 있는 예쁜 분홍빛 벽돌집에 살아. …장난, 장난이야. (웃음) 그런데 정말로 말해줄 게 없는걸! 난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라고. …머리를 쥐어짜보라고? 으으음.. 헬기 조종사 자격증이 있어. 그래서 필요한 상황에 헬기를 몰 수 있어. 멋지지?
그리고.. 솔로야! 세 달 정도 사귄 애인이 있었는데, 한 달 전 쯤에 헤어졌어. 애인, 아, 아니지, “전”애인이지. 아무튼 지금은 친구로 지내고 있어. 그래서 말인데, 괜찮은 사람 알면 소개 좀 시켜주라. 성별 상관 없고, 포지션도 상관 없어. 내가 맞출 수 있거든. 목 마른 자가 우물을 파야지 어쩌겠어.
아, 내 왼손등에 문신이 하나 있어.
이렇게 생겼어. 예쁘지? 실력 좋은 타투이스트에게 받았어.
자, 그럼 내 소개는 끝. 이제 네 소개를 할 차례야.
선관
비설
후기